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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는 매년 따뜻한 ‘사랑의 온도’로 어려운 이웃을 감싸주고 있다. 6년째 직원 모두가 매달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나눔을 실천하면서 겨울이 되면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장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21명의 힘든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8,4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채수창(蔡洙昌) 화순경찰서장은 12월 19일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하면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희망에 따라 참여시켰다.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행사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후, 동참학생에게 표창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지도까지 챙겼다.
채서장은 경찰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고, 아울러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인성지도에 관심을 갖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