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보건소(소장 김지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재래시장 상인 및 이용자, 직장인 등 평소에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건강체험관』을 인월 재래시장 등에서 운영하였다.(인월재래시장 8. 18일 오전, 사랑의 광장 8. 19 ~ 8.20 야간, 운봉재래시장 8. 21 오전)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유전, 환경, 보건의료체계,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가 요인이 있지만 특히 생활습관이 미치는 영향이 43%로 다른 요인보다 매우 높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본인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건강체험관에는 남원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순창지사, 남원의료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을 위한 체성분측정 및 비만상담, 금연상담 및 보조제 지급, 음주가상체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 사상체질검사, 거동불편자 재활상담.암 검진, 모유수유 보조장비 전시 및 상담, 관련 홍보용 자료를 배포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