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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
  • 기사등록 2013-12-26 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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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 바둑팀이 챔피언결정전 최종국을 승리하여 바둑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일간 서울 홍익동 (재)한국기원에서 치러진 2013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 2, 3차전에서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주장 이세돌을 중심으로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며 바둑리그 1위 팀인 티브로드(감독 이상훈 9단)에게 종합전적 2 승 1패로 승리하여 대망의 우승컵을 안았다.

2009년 창단한 신안천일염팀은 2010년에도 정규리그 1위인 한게임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한바 있으며, 2012년에는 한게임에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을 하였다. 2013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바둑명가의 입지를 쌓았다.

신안천일염팀을 비롯한 8개팀이 지난 4월에 개막전을 시작으로 챔피언결정전 최종국까지 305국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내년 1월 8일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륨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신안군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신안천일염 바둑팀이 2013년 우승으로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안천일염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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