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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여수 신축‧이전을 기념하며 1월 1일 향일암 인근 해상에서 신년 함상(훈련함 “바다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희망찬 새출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함상 해맞이」라는 테마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보육원생 등 소외계층과 여수시민, 유관기관 및 언론 관계자 등 700여명을 초청하여 훈련함 투어, 의장대 시범, 시립 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진행되는 한편, 소망풍선 날리기와 덕담 나누기 등 2014 갑오(甲午)년 말띠해의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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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훈련함 “바다로”는 해양주권 수호를 담당하는 강하고 믿음직한 해양경찰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 4월에 취역한 최첨단 실습 훈련함(121m, 4,200톤)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다가가는 뜻 깊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시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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