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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산약초 불법채취 이젠 꼼짝마! - 가란지킴이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 위촉
  • 기사등록 2014-01-06 13: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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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에서는 1월 3일 오전 군수실에서 압해읍 가란지킴이(회장 성기완) 회원 12명을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된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은 압해읍 가란도에서의 임산물(산나물, 산약초 등) 불법채취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가란도는 지난 2013년 5월 22일 압해읍 분매리와 잇는 275m 해상 보행교가 개통되어 하루평균 약 100여명의 외지인들이 찾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물 불법채취 난무행위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호하는 명예감시원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를 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임산물 불법채취 명예감시원 위촉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보존하여야 한다는 군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앞으로 명예감시원 제도를 확대하여 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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