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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삼한지테마파크 위탁운영 ‘제2의 부흥’꿈꾼다! - 나주시-나주관광개발, 21일 위탁운영 협약체결식 가져
“경영 안정성 확…
  • 기사등록 2008-08-22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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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드라마 ‘주몽’의 촬영세트장으로 부각되면서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전남 나주의 삼한지테마파크가 위탁운영을 통해 제2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관광개발은 21일 오후 5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신정훈 나주시장과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삼한지테마파크 위탁운영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나주삼한지테마파크 위탁운영 협약은 드라마 ‘주몽’의 성공적 방영후 관광객 감소로 인해 거점관광지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홍보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객관적으로 검증된 관광 전문기업 영입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나주종합개발이 각종시설에 투자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갖는 CAO(Contract Add Operate)방식으로 ▲계약기간은 3년이며 ▲위탁운영 조건은 ‘바람의 나라’ 오픈세트장 유치비로 1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검증기업의 경영안전성 확보로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적인 경영으로 관광목적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시설의 확대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발판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를 끌어들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나주관광개발의 대표상품인 골프장, 중흥골드스파&리조트와 나주시 대표상품인 삼한지테마파크, 천연염색문화관, 목문화관, 반남고분군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및 여행상품이 개발이 활성화 되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마켓팅을 위한 대대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협약체결과 관련, “지역의 관내기업이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시는 관내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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