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강진군이 공무원의 적극적 세일즈 행정을 통해 정부종합평가에서 예산, 민원, 농산 등 다양한 분야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2013년 12월말 현재 ▶농산시책평가(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2014 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 선정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평가 장려상 등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중앙단위 평가와 도 단위 행정평가에서 총 29개 분야에 최우수 또는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시상금이 11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3억원이 증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가 한 몸 한 뜻이 되어“새로운 도약, 행복한 강진군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데서 비롯됐다. 강진군은 공무원 개개인이 영업사원 정신으로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나 평가에 세일즈 행정을 접목하여 주관기관의 정책에 부합한 대응논리와 사업계획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군민들에게 과장하지 않고 실속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자 한 강진군 800여 공직자의 일관된 소신에 기초하여 “자율적이고 역동적인 행정”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 중앙부처, 전남도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올해도 군비 부담이 적은 공모사업을 주력적으로 확보하는 등 “역동적이고 실속 있게 군정을 운영하여 군민이 행복한 강진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