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림미술관, ‘굿모닝! 양림-양림동을 그리다’ 전시
  • 기사등록 2014-01-15 18:16: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는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그림으로 만나는 ‘굿모닝! 양림-양림동을 그리다’ 작품전시회가 15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양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지난 해 열린 ‘2013 굿모닝 양림’ 행사의 연장선상으로, 행사 기간 중 시민들이 선정한 양림동 15선(選)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시민들이 뽑은 양림동 비경 15가지는 우일선 선교사 사택, 이장우 가옥, 배유지 기념 예배당, 다형다방, 옛 숭일고 인상, 혹호도나무와 선교사택, 선교사 묘역, 어비슨 동상, 양림교회가 보이는 풍경 등이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류재웅씨를 비롯해 강일호, 김영일, 김정연, 노여운, 박구환, 엄기준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32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새해 이장우 가옥과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 많은 문화유적과 호랑가시 나무 등 거목이 즐비한 양림동에서 광주․전남의 근현대사와 미술인들의 작품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양림동 문화유산 탐방 활성화와 이 일대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양림동 문화유산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굿모닝! 양림’ 행사를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150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