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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의무소방원, 역사.문화 바로알기 현장체험
  • 기사등록 2014-01-20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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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 소속 의무소방원 8명은 지난 17일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알고 복무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무소방원은 군 복무를 대신해 소방관서에서 근무하는 제도로 전남에는 총 90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의무소방원은 대부분 서울, 충청도 등 타지에서 거주해 화순군이 생소한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 운주사, 쌍봉사, 조광조선생 유배지 등을 탐방한 1차 현장체험에 이어 2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마사, 난고 김병연 종명지, 오지호 기념관, 공룡화석발자국 등 화순군의 주요 문화재를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소개와 함께 탐방하면서 문화재에 얽힌 역사와 전설, 후대에 끼친 영향과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석한 41기 장재권 이방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새롭게 근무하게 될 화순군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아울러 지역에 대한 애착심 또한 높아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화순소방서는 소방활동 보조역할을 하며 연일 고생하는 의무소방원들을 위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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