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 임직원 일동

저희 NH농협카드를 이용하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검찰 수사결과 발표내용에 의하면 유출된 자료는 모두 회수되어 추가적인 유통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고발생 이후 1년 이상 경과되기 까지 당사에 특별한 피해 접수는 없었습니다.

재발급 없이 현재 가지고 계신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시더라도 위변조 등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 (카드 비밀번호, CVC값 및 결제계좌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음)되나, 만에 하나 발생 하더라도 당행에서 전액 보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 불안하시다면 비밀번호 변경을 권해드리며, 원하실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카드를 교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정부부처 국고 및 자치단체 금고의 전산시스템은 카드시스템과 별도로 구축되어 있어 금번 정보유출과 무관하며, 향후에도 국고 및 금고업무의 보안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당행은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서만 개인정보 유출통지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 및 피해는 NH농협카드 피해신고센터(1644-4199)로 연락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NH농협은행과 NH카드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4년 1월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