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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징크스! -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까지 90일!
  • 기사등록 2014-01-27 0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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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자신의 신상을 적은 쪽지를 카에데(시미즈 쿠루미)에게 건네며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한국 유학생 지호(효민)의 장면으로 예고편은 시작된다.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특별 초대 작품’라는 문구는 먼저 공개된 일본 내에서 화제작임을 증명한다.

이어 귀찮은 듯 지호를 피해 다니는 카에데는 친구 하나 없는 외로운 대학생이지만 친구가 되고 싶어 먼저 다가오는 지호와 “한국에선 친구끼리 손 잡아요”, “일본에선 안 잡아!”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인 갈등을 보여준다.

어느덧 서로의 속 마음을 꺼낼 수 있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자 카에데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에 대해 알게 되고 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카에데를 위해서 지호는 유우스케에게 다가가 영화 속 장면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쉽게 고백하지 못하는 유우스케 때문에 지호는 답답해하며 화를 내고 그 후 세 사람 사이에 알 수 없는 기류가 퍼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선사하는 감성 러브 스토리!’로 제2의 이와이 슌지로 불리는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연애 징크스!!!>가 <러브레터>처럼 한국 내에서 또 다른 첫사랑 영화로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회자가 될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류 대표 걸그룹 T-ARA 효민과 제2의 이와이 슌지로 불리는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감독이 함께하여 개봉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연애 징크스!!!>는 2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 제목: <연애 징크스!!!>
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 주연: 효민, 시미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
 각본: 마나베 유키코
 제작: ROBOT (<러브레터> <태양의 노래>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 등)
 수입: 씨너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주)T-JOY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 카피라이트: ©ROBO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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