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김남현)에서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강진 읍내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민ㆍ관 간담회가 강진경찰서장 강진군청 안전관리팀장, 상가번영회장등 총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1(목)일 10시 강진읍 ㅇㅇ회관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진읍 중앙로, 다산로, 어린이보호구역등 불법주정차로 인한 심각한 주정차 문제,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의 역주차, 이중주차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 보행자의 안전도 심각하게 위협을 받는 것을 집중 논의 하였다.
상가 업주 및 주민의견으로는 ▲주차장만 신설할 것이 아니라 작은 주차장이라도 적극적 홍보의 필요성▲ 상가 주인들이 쇠파이프를 박아 천막 등 노상 적치물로 교통소통 방해▲ 경찰과 군청의 강력 단속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현재 강진 읍내 17개소 462면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8월4일부터 8월31일 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강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정차 위반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