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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오는 5일부터 해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읍면별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오승우 화백 작품과 향토작가 작품으로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무안군은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초상화 그려주기와 영정사진 촬영 행사를 병행하며 운영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개관이후 17회의 기획전을 개최했으며, 현재 오승우 작품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는 오승우미술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2011년 2월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개관이래 2만 7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히면서 “오승우 화백의 작품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