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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 제3회 중국현지문화체험학습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에서 학교 자체 평가를 거쳐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최종 선발 평가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초.중학생 40명이 중국 북경 및 청화대학을 다녀왔다.
이번 중국현지문화체험학습은 지난 11월부터 무안교육지원청과 목포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준비로 진행되어 중국 청화대학교의 중국어 학습과 미래 세계의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중국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중국어 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
주요일정은 천안문과장, 이화원, 자금성의 중국문화체험과 북경대학 및 청화대학을 견학하여 아이들의 미래에 큰 꿈을 심어줄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2014년 갑오년, 황토골 중국현지문화체험으로 시작하여 무안 중국어교육 연찬회, 중국어 평생교육반 운영, 무안한어수평고시(무안HSK) 인증평가, 중국문화체험캠프 등으로 이어지는 무안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한.중 교류 활성화에 대비하고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