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신지식 습득과 창의적인 의식함양을 위해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4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8회 담양 포럼은 로타리코리아 전문위원이며 경희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정희씨를 강사로 초빙, ‘변할 것이냐? 변화를 당할 것이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씨는 이날 21세기 변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객감동을 위한 인간관계 성공 전략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그동안 ‘21세기 담양포럼’을 세계화와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각계 석학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열린 교육의 장으로 활용, 군민의 평생 교육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살맛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한 군민의식개혁의 평생 학습 운동으로 매월 담양포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평생 학습 동반자와 함께 참석해 많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