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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 119구조대에서는 9일(일) 12:06께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세종주유소부근 동물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서는 현장 확인한 바, 축사에서 탈출한 송아지가 3일째 도망 다니고 있는 상황으로 일단 송아지를 진정시킨 후, 함께 출동한 월야구급대와 경찰과 함께 차량을 이용하여 송아지를 인근마을 축사로 유도하여 가뒀다. 그 후 송아지를 주인에게 인계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구조 활동 중 별다른 부상이나 사고 없이 주인에게 인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물구조 시 동물들은 쉽게 흥분하여 사고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니, 꼭 119에 신고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