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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차량을 동원, 급수지원을 실시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왕조119안전센터(센터장 김경표)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광양시와 경계지점 등에 설치된 방역초소 2개소에 하루 평균 4회 26톤의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지원에 나선 소방공무원들의 감염방지와 소방차량 등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AI방역초소 급수지원에 출동한 대원들은 반드시 샤워를 하고 소방차량 세차 및 장비 소독 등 감염 예방활동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해 AI확산을 막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