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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밭 기반 정비...영농수익 증대 총력 - 집단화 된 밭 대상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시설 구축
  • 기사등록 2014-02-11 2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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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지역 내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 과수, 특작 주산단지 등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배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밭기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밭기반정비사업 대상지구는 67개소 3,353ha로 지난해까지 35개소 2,612ha(77.9%)를 정비 완료했고, 금년은 3개소 214.5ha에 6,997백만원을 투자해 시종 내동지구는 3월에 신북면 유곡지구, 도포면 유수동지구는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을 착수지구로 신북면 군계지구, 도포면 용동지구 153ha에 4,442백만원을 투입하여 용수개발, 농로개설, 배수로정비 등 생산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금년 가을 착수, 내년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신북면 유곡, 군계, 시종면 내동, 도포면 유수동, 용동지구는 채소, 과수, 특작 주산단지이고 집단화 된 밭으로 농로와 용․배수시설이 정비가 안 돼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편입 토지 보상협의 등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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