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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24억원 보증 지원
  • 기사등록 2014-02-12 21: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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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영세한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위해 2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례보증 24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협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금년에 2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 범위내에서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2월부터 저신용 저소득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실행 전담은행을 통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년간 대출이자 중 3%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사업체 ▶도·소매업 및 음식업, 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5인 이하의 업체로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업체는 대출실행 전담은행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은 자금 소진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광양시 중동 소재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 794-3862)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의 재정적 기반구축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24억원을 보증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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