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우철 박사, “희망 더하기“ 출판기념회
  • 기사등록 2014-02-13 08:34:1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진도부군수를 역임한 완도군 출신 신우철 박사가 오는 20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에 열릴 예정인 이번 기념회는, 신우철 박사의 책 ‘완도, 희망 더하기’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신우철 박사의 책 ‘완도, 희망 더하기’에는 완도에서 태어난 수산 전문가로서의 감회와 공직자로 살아온 35년의 궤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독자들로부터 삶에 대한 신우철 박사의 열정이 책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책의 내용은 크게 1부 ‘완도, 바다 그리고 나의 삶’과 2부 ‘완도, 희망 더하기’, 3부 ‘생방송 TV강연 유달아카데미’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완도의 작은 섬 약산에서 태어난 저자의 어릴 적 모습과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현장행정을 펼쳐온 공무원으로서 치열했던 삶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2부는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는 포부를 중심으로, 더 행복한 완도 더 건강한 완도를 만들어 ‘완도의 희망 더하기’를 이루겠다는 저자의 바램으로 채워졌다.

또 마지막 3부는 지난 2013년 3월 29일 목포KBS 유달아카데미에서 진행했던 강연 내용을 지면으로 정리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히는 수산업의 현황과 비전 그리고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고향 완도에서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더 행복한 희망의 완도를 꿈꾸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힌 신우철 박사는 “행복한 완도, 건강한 완도 만들기에 관심 있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완도의 희망 더하기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우철 박사는, 2007년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전국 최고의 수산전문가로 통한다.

그동안 완도, 진도, 고창, 통영 등지에서 수산사무소장을 지냈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초대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12월 27일 진도부군수를 끝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167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