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불과 관련한 세시풍습이 많은 정월 대보름에 대비 ’12. 2. 13(목) ~ 2. 15(토), 09:00까지 소방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영광소방서에서는 대보름 축제의 대부분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과 같이 불을 사용함에 따라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불이 확대되어 애써 가꾼살림이 훼손되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행사관계자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영광소방서 관내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실시하는 보름맞이 민속놀이 등 전래적으로 불과 관련된 행사로 인한 예기치 못한 화재 및 재난사고 대비 전 소방인력의 비상근무 및 순찰근무를 실시하는 등 유사시 모든 소방자원들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재난사고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영광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에 스스로 주의 할 것과 행사가 끝난 후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가길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