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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꿈과 끼를 키워주는 창의.인성교육 실현 - 예.체능교과 창의·인성자료 활용 연수 가져
  • 기사등록 2014-02-13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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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2월 12일(수) 보성관내 초, 중학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과에서의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 활용 연수를 가졌다.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체육교육에서 창의·인성요소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미래핵심역량으로서의 창의성과 인성은 교육과정 및 생활 속에서 강조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교과에서 다루는 것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적인 능력을 이끌어내 주고, 바람직한 인성을 형성해 줄 수 있다.

예술(음악,미술)교과 뿐 아니라 체육과에서도 창의성 및 인성교육을 유도하고 있는 것은 교사들에게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교사들의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 능력 및 감성을 끌어내주는 좋은 시도라 하겠다.

체육과에서의 인성요인은 ‘핵심인성요인(자신감, 공동체의식, 자기희생, 긍정적 태도)’과 ‘추가인성요인(’교육과정의 인성요인 포함)으로 구분하여, ‘TROTPHES(트라피스-트로피를 연상하게 하여 체육수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인성이 함양되는 과정의 노력을 기리는 것)라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과에서는 인성교육으로서의 음악교육의 방향을 즐거운 음악수업, 음악교사의 자질, 다양한 음악활동, 창조적 음악수업, 다양한 학습자료 활용 등을 들고 있다.

그리고 미술과에서 창의·인성교육 자료의 주체가 되는 핵심인성역량은 공감, 긍정적 자기이해, 소통으로 미술교과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 가능한 역량으로 선정된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체능 교과에서 창의.인성요인을 적용한 수업 사례들을 접하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성과 인성교육이 추가되어 교사로서 부단한 자기연찬이 필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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