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경찰서에서는 매년 남악지역 유입인구 증가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남악지역의 민생 치안 강화를 위해 ‘14. 2. 19. 남악지구대 내에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대응과 경찰서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남악지역으로 인력 증강배치를 단행하였다.
① 수사과 강력팀·지능팀 : 매일 상시적 형사활동 강화하되 특히 사건 밀집 시간대(13:00∼22:00)에는 남악지구대 관할 內 거점 근무
② 교통관리계 : 출·퇴근 시간대 러시-아워 위주로 하되, 특이사항 없는 한 남악 관내 상시 거점 근무
③ 교통사고조사계 : 주요 대형사고 발생시 즉시 현장진출, 센터에서 조사, 필요시 남악 인근 거주 주민 대상으로 교통사고 출장조사 실시
④ 정보과·보안계 : 매일 상시적 정보·보안활동 강화하되 매주 화·목요일(19:00∼21:00)에는 거점 근무
⑤ 종합민원실 : 매주 금요일(09:00∼18:00) 거점 근무
조만간 효율적 교통단속 및 관광객 대상 지리 안내를 위해 3월 중으로 남악신도시 ‘교통센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원스톱 지원센터」설치는
무안군 남악지역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도시화 및 치안수요의 증가에 따라 남악지구대의 치안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반해,
① (인구 현황)
→무안전체 : 79,596명 / 남악 : 32,344명 / 전체 중 40.6%를 차지
② (112신고 현황)
→‘12년 : 1,560건 / ‘13년 : 2,667건 / 전년대비 71% 증가
③ (교통사고 현황)
→‘12년 : 143건 / ‘13년 : 194건 / 전년대비 35.6% 증가
경찰서와의 원거리로 인한 즉시성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① 전국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 평균 502명
② 전남지역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 평균 402명
③ 남악지구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 1,882명
→ 전남지역 평균 대비 4.68배
배치된 각 기능의 역할과 임무는
(수사과 강력팀) 취약지역 집중순찰로 집단폭력, 강·절도 예방 및 대처, 즉각적 수사
(교 통) 지역 내 교통정리 및 지리교시, 음주단속(주 1회 이상)으로 교통안전 확보 및 법질서 준수 분위기 정착
(정보·보안) 지역 내 치안정보 수집 및 북한 이탈주민 신변보호, 상담·정착 지원
(민원실) 주 1회(金) 지구대에 상주, 교통민원 처리․고소고발 접수, 민원상담
더불어 매월 2회 이상 남악지구대에서 경찰서장 주재 전체회의를 개최해 지역치안 어려움을 발굴하고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 인해 남악지역 거주 주민들은 원거리에 소재한 무안경찰서(21,7㎞ 30여분 소요)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민원상담 및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무안경찰은, 전남지방경찰청과 협의 아래 지구대 정원증원 및 지구대장 계급격상 등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