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까지 관내 고층아파트 40개소에 대한 소방차량의 진․출입 가능여부 등 현지 확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재난 발생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함으로 중점 착안사항은 대형소방펌프차량과 물탱크, 굴절사다리차 등의 회전반경을 판단하여 출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아파트 관계자에 대한 『소방차 전용주차 구획선』 정비지도 및 계도,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진출입로 주변의 주차 자제 계도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지적응훈련 등 아파트별 맞춤형 현장활동 대응매뉴얼 활용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