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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도내 최초 서울에 친환경농축산물 직판장 개장
  • 기사등록 2008-08-31 1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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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이 지역 친환경농축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 농축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군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파이닐 빌딩 1층 상가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316㎡ 규모의 직판장을 마련하고 지난 30일 이정섭 군수를 비롯 김효석 국회의원과 양대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직판장에서는 청정 담양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인 한우와 멜론, 토마토, 딸기, 쌀 등 ‘dy대숲맑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와, 대통술, 죽염된장과 고추장 등 농특산물을 중간 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싼 값으로 공급한다.

판매장에는 담양농협과 축협에서 3명의 직원이 상주 파견되며, 재경향우와 현지인 5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게 된다.

담양군의 이번 서울농축산물 판매장 개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축산물의 판로확보와 새로운 유통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이익보장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 욕구에 맞는 산지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섭 군수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업인등은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 판매에 직접 발 벗고 나세게 됐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농특산믈 마케팅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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