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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AI 방역 확대추진 청정지역 사수 - AI 통제소 1곳 추가, 군수포함 공무원 1일 32명 24시간 운영
  • 기사등록 2014-03-01 13: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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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3월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의 중대 고비로 판단하고 AI방역 통제초소 추가설치와 더불어 군수와 부군수, 실과소장 등 전공무원으로 근무조를 재편성하여 24시간 AI 청정지역 사수에 나섰다.

무안군은 지난 1월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된 이후 최근 전남도내 시군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와 확진 판정이 잇따름에 따라 기존 고속도로 IC 출구에 설치된 거점방역초소 3개소외에 추가로 경계방역초소를 설치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

이에따라 방역초소 근무인력도 4개 초소별 4개조로 재편성하여 1일 공무원 32명을 투입, 24시간 총력 방제를 강화시켰다. 또한 AI방역체계가 확대 개편된 직후 김철주 군수를 비룻한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도 직원들과 함께 근무조에 편성되어 AI 확산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무안군 오리협회와 육계협회, 기관․사회단체,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주 월요일을 ‘오리·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무안군청,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무안경찰서 등 각 구내식당에서 시식과 함께 음식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2. 26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 290여농가에서 발생하여 5,962천수가 매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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