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광주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제공 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발전연구원(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제공 기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준수사항, 서비스 제공절차 등 2014년 지침 변경사항과 회계실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 등 아동․청소년분야 12개 사업 △치매예방, 어르신 맞춤형 생활증진 등 노인분야 8개 사업 △장애인 건강증진 등 장애인분야 4개 사업 △가족 역량강화 등 가족분야 5개 사업 △부모․자녀 놀이 코칭 등 영․유아분야 2개 사업 △맞춤형 건강관리 등 건강분야 3개 사업 등 총 3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월말 기준 서비스 이용자는 1만7000명이다.
정수택 광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 기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