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무안경찰서는 오는 제 6회 전국동시선거(이하 6.4지방선거)에서 공명선거 실현과 불법선거에 공동대응하기 위하여 무안 경찰서장, 무안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 기관의 대표 및 실무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14. 3. 6 무안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무안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개정된 선거관련 법령, SNS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형태의 선거운동에 대한 예상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 설치될 『사전투표소』에 대한 경비업무 협조와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한 실질적 선거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사범 신고시 선관위와 경찰이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조사하는 『합동단속반』운영을 합의하였다.
6. 4 지방선거에서 무안지역은 도지사 선거 등 5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가운데 기초의원 선거구 1개가 추가되었고, 기초단체 정당 공천여부 등 변수로 인해 마지막까지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두 기관은 무안지역에서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여 선거초기부터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경찰서장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신고자의 안전과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므로 위법행위 발견시 반드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