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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매거진 ‘Train&Travel’ 세계4대 미항 여수 소개
  • 기사등록 2014-03-07 1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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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행의 낭만과 설렘을 담은 기차여행 전문 가이드북 ‘Train&Travel’이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Train&Travel’ 3월호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등 여수관광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Train & Travel’은 전국 기차역과 KTX 등 열차객실과 여수시관광안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관광 홍보책자로 활용되고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여수편은 ‘봄으로 가는 세갈래길 여수’라는 테마로 동백꽃으로 물든 춘삼월 여수의 배경을 표지사진으로 채택했다.

책자에는 여수의 관광명소, 먹거리, 숙박, 교통편 등에 관한 내용이 36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Travel’ 테마에는 붉은 동백을 품은 금오도 비렁길, 작은 섬 비밀의 화원 하화도 꽃섬길,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한 ‘여수밤바다’, 여수갯가길의 풍경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Sketch’ 테마에는 오동도와 거문도의 울창한 동백 숲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묘사됐다.

‘Features’ 테마에는 ‘여수에서 두 배 즐겁게 놀기’라는 주제로 여수바다 위 로드무비 ‘요트투어’,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며 즐기는 ‘자전거 하이킹’, 푸른빛 해변을 따라 이어진 철길을 달리는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주제관과 아쿠아플라넷 사이 바다 위를 와이어로 가로질러 건너는 짜릿한 체험 ‘스카이플라이’를 소개하고 있다.

‘Essay’ 편에는 여수 출신 소설과 한창훈이 들려주는 바다, 여수 그리고 여행에 대한 소고를 담고 있다.

‘Eat&Stay’편에는 ‘맛깔나고 신명나는 여수의 봄’이라는 주제로 식욕이 절로 돋아나는 식도락의 천국 여수음식을 소개하고, 실속있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스트하우스 등도 소개하고 있다.

‘Guide&Info’ 편에는 다도해의 보석과 같은 365개의 크고 작은 섬, 기암괴석과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이 지천에 널린 여수의 핫스팟을 담았다.

또한 전국에서 손꼽히는 내일로(25세 이하 기차 자유여행 티켓) 여행지 및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정차역인 여수엑스포역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다.

여수시 관광과 강성원 과장은 “월간 Train & Travel을 통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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