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의장 김재무)는 3월10일(월)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 21(금)까지 열이틀간의 일정으로 활동한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0일(월) 오전 11시에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무안 출신 양영복 의원 등 22명 의원이 발의한「양파·고구마 가격 안정화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전라남도지 사가 제출한「전라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 례안」, 전라남도교육감이 제출한「전라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동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 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 채택할「양파·고구마 가격 안정화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은 2014년산 양파에 대한 정부수매 비축물량을 1만4천톤에서 3만톤으로 확대하고, 시장접근 물량 (TRQ)의 수입물량 제한, 범국민적 소비촉진 운동 적극 추진 등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본회의 휴회 기간인 3.11일부터 3.20까지는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며 제2차 본회의는 3.21(금)11시에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