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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3월 한달간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에 발맞추어 25일 화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주민생활 밀착형 발굴이 가능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에게 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 안내 및 취약계층 위기상황 발생 시 연계 가능한 자원을 설명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과정에서 누락을 막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3월 특별조사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단과 함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형 복지화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