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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 「스마트 가전산업 협의체」개최
  • 기사등록 2014-03-26 1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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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침체된 우리지역 스마트 가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14.3.27.(목), 16:00 광주고용센터 컨벤션실에서 광주시청, 중소기업청,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삼성전자(주) 광주공장,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가전산업 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체는 참여기관 간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취업․채용지원, 기능인력 양성, 장려금 지원, 고용인프라 구축 등 지역 스마트 가전산업 지원 및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해결방안 및 기관간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협업 모색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 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가전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모기업 ․ 협력업체의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주) 광주공장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협약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고용노동청에서는 가전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을 통한 일자리 애로사항 파악․해소 등 고용인프라 구축 및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자리 컨설팅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고용노동청에서는 지난해『기아자동차․협력업체․유관기관』간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컨설팅팀을 운영하여 모기업․ 협력업체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인식 확산 등 지역 자동차산업 인력수급 안정화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황병룡 광주고용센터 소장은 “구직자와 협력기업 간 임금 등 근로조건 눈높이 차는 구직자가 협력업체를 기피하는 요인이고, 원도급사와 복리후생 및 직업환경 격차도 협력기업이 높은 이직률을 겪는 요인”이라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기업의 근로조건 개선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여 이직률 감소 및 고용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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