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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김인상)는 4월 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봄꽃박람회’ 행사장에서 사회봉사대상자 10명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는 사회봉사를 집행하였다.
이날 사회봉사집행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해피맘요양원’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자를 지원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의 휠체어를 밀거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하루 종일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로, 작년부터 시행하였으며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보호관찰소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해서 사회봉사 인력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집행하게 된다.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소외계층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집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