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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 관광객 유치에 팔 걷어 - 8일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협약…관광주간 연계 30만 명 유치 협력
  • 기사등록 2014-04-08 18: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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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인의 고향 남도’를 표방하며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온 전라남도가 관광주간과 연계해 국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대표 여행사들과 손을 잡았다.

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후연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및 회원 28명, 이한철 전남관광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한대연)는 (주)아름여행사, (주)지구투어 네트워크 등 전국 44개 여행사로 구성됐으며, 전국에 500여 대리점을 갖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대연은 경영 노하우를 살려 전남도와 협력해 전국에 분포한 소속 여행사와 대리점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 발전, 전남 관광자원 콘텐츠 제작, 관광상품 개발․홍보, 연간 30만 명 이상 관광객 전남 유치 등 남도여행상품 마케팅을 추진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그동안 국제행사 개최로 관광 기반시설도 대폭 개선됐고 올해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비롯한 40여 개의 특색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며 “깨끗한 자연, 세계적 해양자원, 친환경음식 등 전남은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후연 회장은 “전남은 고유한 남도문화와 해양,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각 시군마다 특색이 있어 관광상품 구성이 용이하므로 회원사들과 힘을 모아 최대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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