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축.임산물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사)한국지리적표시 농축임 가공식품 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권청자(73세)씨가 선출되었다.

(사)한국지리적표시 농축임 가공식품 연합회는 2007년 9월 5일 구성되었으며 회원수는 지리적표시등록업체 143개 단체로 농산물의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리적표시 생산품의 지적재산권보호와 생산기술향상 및 품질제고활동, 생산단체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2대 신임 권청자 회장은 전라남도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성녹차연합회장과 예성오가닉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차 산업발전과 차 문화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현재 지리적 표시 등록단체는 총 161개 단체이며 농축산물 94개, 임산물 49개,수산물 18개로 보성군에서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품목은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호인 보성녹차를 비롯하여, 삼베, 올벼쌀과 수산물 제1호인 벌교꼬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