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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악극 '두엄마'공연
  • 기사등록 2014-04-09 2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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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오는 5월1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춤과 노래, 웃음과 눈물의 진한 감동의 드라마인 악극“두엄마“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두엄마’는 대중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악극의 영광을 재현하는 작품으로 해방직후 모두가 가난하고 암울한 생활을 겪던 그 시절 여자의 일생을 담은 진한 감동의 드라마이다.

국민엄마 전원주를 비롯 원로 배우들의 원숙미 넘치는 연기와 재미, 감동, 그리고 교육적 가치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큰댁 엄마역은 전원주가 맡았으며, 남편 홍순창, 귀분네 장희진, 작은댁 엄마 김나윤씨가 열연한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을 표방하고 전통의 틀에서 현대감각을 살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민연극 최고의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의 입장권은 4월10일부터 고흥문화회관 매표소,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군청민원실, 남계주공마트, 도양읍 민원실 등에서 어른 10,000원, 학생·아동 5,000원에 선착순 예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 6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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