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출연기관인 (재)전남테크노파크의 2014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 이사장인 박준영 도지사는 재단의 경영계획을 보고 받은 후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잘 사는 전남을 만드는 데 기여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미래 창조산업 육성 등 산업정책 경향을 잘 살펴 소재부품,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의 대형 예비타당성사업과 국고 지원사업 등 국고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10대 성장동력산업 발굴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총괄하고 있으며, 금속소재산업, 세라믹소재산업, 고분자융복합소재산업, 레이저가공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과학기술 진흥산업 등을 육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의 대표적 출연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