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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한국야쿠르트 호남지점과 ‘골목길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호남지점 지점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 소방안전본부와 공동으로 도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복지 지원을 추진키로 하고, 광주지역 ㈜한국야쿠르트 17개 영업점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은 영업활동 중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교육을 통해 배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으로 긴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장용주 광주시 구조구급과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한국야쿠르트와 화재피해주민 등에 대해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