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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H연합회 묘지 풀베기 봉사 활동 - 무연고, 노약자, 출향인 등 관리가 힘든 묘지 대상
  • 기사등록 2008-09-05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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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H연합회(회장 박상용) 회원 20여명은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일간 무연고 묘지와 노약자 및 출향인 등의 관리가 힘든 묘지 총 100여기를 대상으로 풀베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4-H 정신 중 하나인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조상을 숭배하고 효도 및 봉사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보성군4-H연합 회원들은 4-H이념인 “인격함양을 통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희생.봉사한다” 는 덕목을 실천하도록 용추계곡을 비롯하여 관내 관광지를 찾아가 쓰레기 줍기 등 자연 보전활동을 펼쳤다.

또한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보성 옥평리 공동묘지의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랑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보성군4-H연합 회원들을 격려차 방문한 농업기술센터 임동식 소장은 “농촌과 지역사랑을 위해 4-H회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펴는 것은 모두가 본 받을 만한 일” 이라며 “풀베기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하여 작업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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