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4월 24일 목요일 저녁 여수시 시청 회의실에서는 전라남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여수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계몽활동을 시.군 담당 공무원 광양.나주.목포.보성.곡성.함평.영암.순천.고흥 등에서 56명이 참석 YWCA, YMCA 및 여수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문병준 전라남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장은 이날 활동에 앞서 계몽 활동 시 알아야할 법률 및 사례를 교육하여 업소계몽활동에 잘못된 점이 없도록 하였으며 다음 활동지역을 목포로 결정하였다.

이번 여수활동은 곡성 활동에 이은 것으로,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여수시 중앙로에 집결한 뒤 조로 나뉘어 중앙로 일대와 여수시 일대 노래방, PC방,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설명하였으며,

유흥주점은 청소년들의 출입과 고용 여부를 확인하고, 야간 10시 이후 PC방에 청소년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고, 편의점을 들러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해 줄 것과 담배와 술 박스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며 밤늦게까지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