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립대학교는 중소기업청 2014년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신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립대학은 올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은 “박준영 도지사가 강조한 것처럼 전남도 내 친환경 농산물 가공 관련 창업 등 청년창업을 장려하는 실사구시 정신을 대학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예비창업교육을 실시해 청년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