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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남지역 후보, 박근혜 정권 심판 비상행동 돌입 - 6.4지방선거를 무능정권 박근혜 심판으로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4-04-30 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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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성수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전남지역 6.4 지방선거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5월 1일부터 아침 1인시위를 시작으로 정당연설회, 촛불집회 등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한다.

이성수 후보는 4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국가시스템의 총체적 난맥상과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표적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과 정부 안전대책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제기할 수 밖에 없으며 단 한명의 생명도 구조하지 못한 박근혜 정부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당력을 집중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정치의 존재이유인 만큼 이윤, 효율, 경쟁, 속도의 낡은 가치에서 생명, 안전, 협동, 방향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통합진보당 후보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수 후보는 5월 1일 오전 7시30분 순천조례사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대통령이 책임져라‘는 내용의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전 10시 124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여수 기중기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에서 개최하고 민주노총 5.1절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순천역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대통령이 책임져라! 6.4지방선거를 박근혜 심판의 장으로’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6.4지방선거 후보자 전원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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