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면 노덕리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일가족 3명 중 71세 노모씨가 땅벌에 쏘여 대덕 119에 의해 장흥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였다.
노씨는 부인과 제수씨 3명이 관산읍 외동 3구 야산에 있는 산소의 벌초를 하던 중 땅벌에 의해 전신을 쏘여 대덕 119에서 현장에 도착할 시간에는 이미 호흡이 중단돠고 맥박과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벌에 쏘일 당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 졌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요즘 날씨의 영향으로 벌들의 개체수가 늘어나 등산이나 벌초를 하러 갈때는 안전 장구를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라 피하질 못하고 불행한 사태를 맞이 했다\"며 주의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