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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에서는 2일 2014.고흥GREEN나래 학생생활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고흥GREEN나래 학생생활지원단의 ‘GREEN’은 ‘생명과 희망의 상징인 초록의 생명력이 충만한 안전지대’를, ‘나래’는 날개의 순우리말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 울타리’를 의미한다.
고흥GREEN나래 학생생활지원단은 초․중․고 생활지도부장, 고흥군평생학습소, 고흥경찰서, 병원, 자율방범대, 지역상담센터 등 6개의 유관기관 21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연합지원단으로 학교폭력 예방 지원팀, 위기 개입팀, 추수 지도팀으로 역할 분담을 하게 된다.
류제경 교육장은 “GREEN나래라는 명칭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고흥교육이 학생과 학교 모두를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학생생활지원단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흥GREEEN나래 학생생활지원단은 향후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관련 상시 컨설팅 지원 활동, 학교폭력 예방홍보 활동 등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근절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