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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케이블, 유럽 및 지중해 사업부문 CEO 교체
  • 기사등록 2014-05-07 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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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케이블 코퍼레이션(General Cable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BGC)은 로버트 케니(Robert Kenny)를 8월 1일부로 제너럴 케이블 유럽·지중해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케니는 이매뉴얼 사보나디에르(Emmanuel Sabonnadiere)의 후임으로 사보나디에르는 7월 31일까지 CEO직을 수행하며 인수 인계 기간 동안 케니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알제리 조인트벤처 등 일부 투자 사업에 대해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는 한편, 특별고문 역으로 기술, 전략, 경영 기획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며 퇴임 후에도 제너럴 케이블과의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케니 신임 유럽·지중해 사업부문 CEO는 오하이오 노던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며 수학을 부전공했다. 25년 이상 와이어 및 케이블 업계에 몸담아온 케니는 그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출원된 50여 건 이상의 특허에 특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7년 제너럴 케이블에 부사장 겸 데이터 통신 부문 제너럴 매니저로 합류했으며 곧이어 유럽 제품 포트폴리오 총괄로 책임을 넓혔다. 또 2013년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통신 사업 부문 제너럴 매니저로 승진했다. 이 부문은 전사적으로 가장 우수한 투자수익률과 매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그레고리 B 케니(Gregory B. Kenny) 제너럴 케이블 CEO는 “유럽과 지중해 시장은 우리의 글로벌 전략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충지다. 또 제너럴 케이블이 보유한 여러 가지 선도적 기술의 본산이자 우리의 세계 사업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기도 하다”며 “케니는 유럽 사업에서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고 있으며 든든한 기술적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역내 사업부문 CEO로 적임자라 할 수 있다. 내부 승진으로 전략적 시장을 총괄할 CEO를 발탁하게 돼 기쁘다. 그의 글로벌 운영위원회 합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제너럴 케이블 코퍼레이션(General Cable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BGC)은 포춘500대 기업으로 에너지·산업·건설·특수·통신 업계를 위해 구리, 알루미늄, 광섬유 와이어 및 케이블 제품을 개발·설계·제조·판매·유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웹사이트(www.generalcable.com)에서 회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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