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돈정치 연합인가? 새정치연합은 돈 정치, 썩은 정치로 호남민을 능멸하지 말라.

오늘 새정치연합이 이낙연 후보를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그 시각 검찰은 수 천만원의 돈으로 2만6천여명의 당비를 대납한 이낙연 의원 비서관과 지역사무소 직원을 구속시켰다.

전남도지사 경선 예비후보들이 온갖 불법과 부정의혹,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데도 이를 모른 척하고 경선을 진행한 새정치연합이나, 당비대납 의혹으로 측근들이 체포, 구속됐음에도 뻔뻔스럽게 경선에까지 참여해 선출된 이낙연 후보나 참으로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닐 수 없다.

새정치연합은 더 이상 불법과 부정의혹이 판치는 후보를 방치하고 무조건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식으로 도민을 능멸하고 모욕하지 말라.

또한, 이낙연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비서관과 지역사무소 직원이 구속된 당비대납 불법사실에 대해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여의도에서는 무능하고 부정한 박근혜 정권의 관제야당, 청와대 2중대로, 전남에서는 돈정치 썩은 정치로 50년 동안 호남민이 보내준 사랑과 지지를 배신한 구태하고 낡은 야당에게 전남도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진실과 정의로 뭉친 전남도민의 힘으로 호남민의 사랑과 지지를 배신하고 능멸한 구태세력을 심판하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새로운 전라남도를 건설할 것임을 밝힌다.

2014년 5월 10일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 이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