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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무소속 돌풍 광주에서 전남으로
  • 기사등록 2014-05-13 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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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인 6.4 지방선거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무소신과 합당 당사자간의 욕심에 의해 광주에서 시작하여 전남으로 무소속 돌풍이 일 전망이다.

애초 민주당과 가칭 안신당의 합당은 모양과 그림이 좋게 대한민국과 세계의 눈을 의식한 정당한 합당을 시도하였지만 처음부터 삐그덕 거리며 출발을 하더니 급기야 지방의 단체장과 도.기초의원을 공천하는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올 뿐이다.

또한 명색이 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끼리 물고 뜯기를 반복 결국 검찰의 수사를 받게 이르렀다.

온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줄 본인들만 모르는가?

치고 패고 있는 자신들과 옆에서 약이랍시고 경선을 중단하라고 중앙당에 요구하며 정확한 수사로 불법자들을 얼른 처리하라며 들볶는 모 후보를 보면 저런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론인가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바닥을 휘저으며 나 아니면 안 된다고 유권자들을 찿아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도 여론조사 전화 오면 꼭 나를 택해 주라는 후보님들을 대할 때도 그 순간의 비열함이 절절히 얼굴 가득 묻어 있어 다음끼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역겨운 생각뿐이다.

전략공천이 무엇인가?

밀실야합으로 지정한 행위로 만들어 낸 후보가 전략공천 후보란 말인가. 새 정치는 밀실에서 하고 후보는 야합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우리나라 정당형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썩은 풀뿌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부끄러울 뿐이다.

거기에 대면 서울시장 박원순씨는 자신을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잘잘못을 표출할 줄 아는 솔직한 사람으로 보인다.

지하철 사고도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고 원인분석을 통한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는 그러한 형태야 말로 우리 호남의 정치인들이 배워야 하는 정도의 길이지 않을까! 깊은 성찰을 바란다.

이러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과정에서의 정도를 벗어난 행동과 말이 이번 6.4 지방선거를 무소속에게는 표심을 자당후보에게는 외면을 선물로 줄 것 같은 조짐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말,말,말바꿈이 유권자들의 표심까지 바꿔나가고 있다. 자신들의 합좁연횡에 맞춘 입맛대로 “공론이다. 여론조사다”라는 억지 말 맞추기에 식상한 유권자들의 말, “다 썩은 민주당”이라는 말과 함께 “타.당.무(다른당과 무소속)”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며 역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보인다.

올 곧은 공천인가를 놓고 볼 때 내 사람 심기 욕심을 버리고 평상시 살아가는 행동과 지인과 이웃과의 평화로운 화음만이 진실로 올바를 선량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닌지 묻고 싶다.

새정치연합후보가 자치단체장?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 광주.전남지역에서 회자되고 있어 호남인들의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한마디 던지는 말 “호남인들은 50여 년 동안 민주당의 하인이었다”

호남에서 50여년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재탕.삼탕 우려먹은 소리 “미워도 다시한번” “이번만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찍어줘바” “구관이 명관이여“ ”김대중 선생을 위하여“ ”노무현 정신으로“ ”5.18 정신“ ”당이 바뀌었어“,

옛 부터 나라에 위기만 오면 여지없이 들고 일어나 나라를 지켰던 호남인의 반듯한 정신을 무참히 밟고 외치는 신.구 정치인들의 허구한 말 이제는 깊은 성찰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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