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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정남진농협 수매가 불투명 농민과 마찰예상
  • 기사등록 2008-09-09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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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에 있었던 농민과 정남진 농협간의 면세유류가 6개월 연기와 벼 수매가 40kg당 6만원을 놓고 협의를 하였으나 농협측에서는 자구책으로 5개월 연장을 제시하고 있다.

농협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6개월 연장을 할때는 카드가 끝나는 시기와 맞물려 카드제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을 생각하여 5개월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벼수매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아직 없어 농민들과 마찰이 예상된다.

애초에 농민대표들은 전남도청에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트렉터,이양기,콤바인 등을 반납하고 있으며 이는 농민들의 한탄과 근심이 깊으니 농협측에서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유류대금 무이자 6개월 연장과 벼 수매가 6만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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