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는 19일 경찰서회의실에서 각 과장 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없는 8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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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은 지난 2012년 3월 19일 자체사고 발생 이후 무사고 직장 달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데 매일 퇴근시간을 전후해 청내 교양방송을 실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직원들에게 의무위반근절 내용을 담은 문자메세지를 ‘릴레이’식으로 전송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는 각과별 대표가 ‘1분 청렴 청내방송’을 실시하고 사무실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무사고 달성을 위한 꾸준한 자정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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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고흥경찰서는 서장이하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800일(2년 2개월여) 동안 단 한건의 의무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청렴하고 규율있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병두 청문감사관은 “2014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건강시계가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