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남여성플라자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는 기업 내 여성 중간관리자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및 실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이틀간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전남도 내 기업 및 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여성 중간관리자로서의 비전과 역할 향상을 위해 ‘조직에서의 감성소통’, ‘창의적인 문제해결 찾기’, ‘회사 건강이 바로 개인건강’, ‘내 삶의 네비게이션’ 등을 주제로 각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개최한 워크숍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9점으로 높게 나왔다. ‘교육 내용’ 및 ‘향후 직무 수행에 도움’, ‘교육 담당 강사’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나와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회(총 100명) 운영키로 했다.
워크숍 참가자는 현재 50명을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재직 여성은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www.jnnewjob.or.kr) 또는 전화(061-260-7337)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애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민첩성을 갖춘 기업 관리자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성 중간관리자들의 일과 생활의 양립, 미래 지향적인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